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와 여름방학 기간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함에 따라 안정적 혈액 수급 및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 헌혈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점검사항 확인(체온,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 “이번 헌혈 참여가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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