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23일까지 약 1개월간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자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비대면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생활 밀착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강화와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감시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진행 ▲코로나19 관련 시설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추석 전후 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이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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