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8월30일 내서읍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한 김도수 대장은 지난 6년간 각종 재난현장 지원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숭고한 의용봉공의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취임한 이재광 대장 및 정길문 부대장은 김도수 대장과 함께 의소대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3년간 내서읍 남성의소대를 이끌며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이기오 마산소방서장은 “스스로 의로운 일을 위해 힘을 쓰시는 여러분을 위해 마산소방서가 물심양면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산소방서 의소대 김강민 연합회장이 새로 선출돼 임명식을 진행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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