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8월31일 용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영하) 소속 석혜숙 대원이 ‘제6회 의용소방대 강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월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 우수강사 발굴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영상회의 시스템 방식을 통해 2개 분야(생활안전ㆍ심폐소생술)로 나눠 진행됐다.

석혜숙 대원은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영수 평창소방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의 능력이 훌륭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어르신 안전교육을 맡겨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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