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직무대행 이지만)은 서울 동부권 교육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강의장 및 실습장을 갖춘 서울동부지부를 9월1일자로 개소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오전에 개최된 개소식 행사는 이지만 관리이사(원장 직무대행)를 비롯한 임원, 부서장, 서울동부지부 직원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지부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개소된 서울동부지부는 서울 동부권과 그 주변 경기 지역과의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서울시 동대문구 청계천로 447, 한국도자기빌딩 6,7층)에 있어 인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지만 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17년 만에 새로운 지부를 개소하기까지 노력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 동부권역을 대표하는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 정착,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이번 서울동부지부 개소를 통해 전국 15개 시·도지부 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향후에도 교육수요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