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9월1일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에 출전하기 위한 강원도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구조대원 4명(고경춘, 용태우, 김동석, 정해민)은 로프구조와 응용구조 등 다양한 구조전술을 연마해 대회에 출전했다.

구조전술 경연은 확보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장애물 통과, 들것 인양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조전술분야 강원도 대표로 선발된 평창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 우승팀과 경연할 예정이다.

최영수 평창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 흘린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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