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오는 9월6일과 7일 양일간 시행되는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을 익히며 현장에 강한 경남소방을 만들기 위해 화재·구조·구급·개인 총 4개 분야 6종목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서는 10월에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의령소방서는 화재 및 구급 2개의 분야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에 참여하는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폭염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남은 시간 개인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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