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9월2일 화재예방 실천 및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소규모 화장품 공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주식회사 비컴 등 40개소로 관내 산업단지 내 소규모 화장품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시기와 상황에 맞춰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최근 화장품 업체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유사사고 재발방지 교육 ▲폭염기 화재발생 분석을 통한 현 실태와 문제점 공유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사항 전파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처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의 어려움에도 관내 화재저감과 대응체계강화를 위한 활동은 꼭 필요해 이번 화장품 공장 관계자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며 “화재 등 재난발생을 막기 위해서 산업단지 내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