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8월17일자로 발령받은 신임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현장적응을 위한 훈련과 올바른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월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오는 9월10일까지 화재진압·구조·구급 현장 활동의 필수적인 전술과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익힘으로써 재난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또 직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소방공무원의 멘토링을 통해 임용 초기 바람직한 공직윤리 확립을 돕고 실습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로 조직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교육 토대로 실무에서의 활용법을 익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며 “훈련을 시작으로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참된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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