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9월23일까지 추진한다고 9월3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 예방에 나선다.

관내 화재 취약대상인 새봄요양원(오남리)에 대한 관서장 소방안전점검을 9월2일 실시한 것을 비롯해 ▲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 대형판매시설 등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 코로나19  관련 시설 화재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체계 사전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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