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9월3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LX하우시스 우명수 울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대책 마련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LX하우시스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 창립 이후 사업이 분할돼 2009년 LG하우시스 설립을 거쳐 2021년 LX하우시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 코팅유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고기능 소재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의 자율안전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안전한 환경조성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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