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화재나 사고로 곤경에 빠진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6년간 5억3000만원을 모금해 1200가구의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눔을 같이 하고 있다.
올해에도 김모씨(여,92세) 등 18가구를 선정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지원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 화재취약 난방시설(연탄보일러 등) 교체 △ 노후 가스·전기시설 교체 △ 가스타이머콕 설치 △ 노후 벽지·장판 교체 등 다양하다.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119행복기금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예방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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