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장애인이나 노인 둥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9월6일부터 소방민원실을 소방청사 1층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1층 소방민원실에서는 소방안전관리, 소방시설자체점검, 소방완비증명, 소방완공검사 등 연간 7000건에 달하는 소방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민원인 전용 혈압측정기를 배치하여 민원인들이 스스로 기초건강체크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수 둔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나 노령자를 포함한 모든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