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9월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설치해야 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창원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대한 홍보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 관내 공공기관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홍보문구 송출 △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등) 현수막과 배너게시 △ SNS 온라인 홍보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집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겠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로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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