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9월6일 오후 구운동 소재 하나로마트 수원점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형마트에 대한 관서장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추석 명절에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대형마트에 대해 관서장이 방문해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를 통해 추석 명절을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음식점 주방후드 청결 유지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권고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 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를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안전 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