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박상진)는 지난 8월26일 오후 1시16분에 발생한 도화면 죽도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 화재진압활동 사항 등을 검토 분석해 향후 유사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마련됐다.

현장에 출동한 출동대 등이 진압활동에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발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