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소방서(서장 김장군)는 9월29일 오후 4시23분 창전동 인근 도로상 오토바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해 인명피해 없이 완전 진화했다. 

지하철역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났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3분만에 소방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현장에는 46명의 인력과 차량 13대가 동원됐다.

오토바이는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2여분만에 완전 진화됐고 바닥에 유출된 기름은 흡착포를 이용해 제거한 후 현장의 상황은 종료됐다.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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