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10월6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박종근 울산지사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979년 한국석유개발공사 설립 이후 1999년 한국석유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석유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석유 및 가스자원 탐사 및 개발, 석유자원비축을 위한 비축시설의 건설, 관리 운영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사업장 내 화재 예방 및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국가 중요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재산피해 및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된다”며 “관계자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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