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은 10월7일 오전 관내 대형 물류창고 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진 복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이일 소방본부장은 물류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창고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정상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먼저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일 본부장은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물류센터 업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평상시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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