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대학생 4명이 소방행정실무의 현장 의견을 듣고자 방문했다고 11월2일 밝혔다.

이 학생들은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학생들로 소방행정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실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방행정실무수업과 연계된 내용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임용과정에 대한 직원과 학생들의 진로 상담,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소방의 역할 및 미래상에 대한 이야기와 직원들 자신의 취업준비과정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소방공무원 임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듣는 소방행정실무와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로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이 시간이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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