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1월5일 복합커뮤니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운반용기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업체와 위험물 불법용기의 유통을 근절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단속 중점사항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시설 설치된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선임 및 취급 관리·감독 ▲불법 위험물 운반 용기 제작·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강화소방서 윤형식 소방민원팀장 “위험물은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위험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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