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1월10일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소방서 의소대 연합회는 쌀 10kg 60포를 김경수 시의원과 웅진, 신관, 월송 주민센터장과 의당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쌀은 웅진동, 신관동, 월송동, 의당면 4개 마을에 각 15포씩 나눠 전달하고 각 마을에서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수 시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주의소대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석만 공주의소대 연합회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소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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