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11월16일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소양호 유·도선 사고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소방, 경찰, 수자원공사,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청평사로 운행하는 유람선 기관실에서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별 임무수행 및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강원소방본부 김수진 수난구조대장은 “선박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으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과의 대응체제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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