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지난 12월3일 오후 4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최장원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2008년 설립 이래 고품질 윤활유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해 왔으며 환경과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일관된 품질의 고급 윤활유 제품 생산 및 공급으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각 분야의 산업체 및 우리나라 정부기관에 윤활유를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의 자율안전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자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해 효율적인 화재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 특성상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내부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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