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김일수)은 코로나19 및 재난 대응활동에 동원된 소방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소방서 및 관할 안전센터 13곳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KFI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용인소방서 및 관할 안전센터(기흥119 안전센터, 역북119 안전센터, 동백119 안전센터 등)에 푸드트럭을 지원해 소방인력을 응원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KFI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구, 용인, 수원, 의정부, 인천 등 전국 지역에 푸드트럭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소방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일수 KFI 원장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화재 및 재난 대응 활동으로 밤낮으로 고생이 많은 소방인력에게 음료와 간식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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