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2월13일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의용소방대원 쾌유 기원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의 갑작스러운 투병으로 장기 입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마산소방서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쾌유 기원을 담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가족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받은 것 이상으로 베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25일에는 19개 마산 의소대가 쌀과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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