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점검은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형식적 점검이 아닌 대원들의 적극적인 현지시정으로, 주민들은 겨울철 화목보일러사용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 의소대원들도 참여해 화목보일러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를 항상 점검하고 관리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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