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12월17일 오후 사상구 롯데마트 사상점에서 소방중점관리대상 더 안전(SAFE) 경연대회 우수로 선정,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판매시설) 더 안전 경연대회는 관계인 중심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 중점관리대상(343개소)을 대상으로, 연기발생 장치를 활용한 실제 화재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옥내소화전 초기화재 진압, 피난훈련 등으로 치러졌다.

홍문식 북부소방서장은 “우수 대상으로 선정된 롯데마트 사상점처럼 관내 11개 중점관리 대상에 대해서도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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