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구급활동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큰 역량을 발휘한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월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한 구급활동 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행사 간소화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공자가 속한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표창에는 구급활동 업무 유공 2명, 다수 구급출동 업무유공 4명, 하트세이버 17명, 트라우마 세이버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는 각각 급성심정지·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 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은 “현장 대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욱 힘써 시민의 신뢰를 쌓아 명예로운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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