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월10일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 6개소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검사는 작년 12월13일에 있었던 여수시 옥외탱크저장소 화재에 따른 유사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재난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화재안전컨설팅을 함께 실시했다.

이기오 마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대책으로 위험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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