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목포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이송 업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월17일 밝혔다.

현재 목포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목포시로부터 이송 지원이 요청됨에 따라 소방서 구급차량 2대를 코로나19 전담 구급차량으로 지정하고 영암소방서, 무안소방서 등 인근 지역 소방서 구급차 3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목포소방서에 배치했다.

5대의 전담 구급차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할 때까지 자택 대기 중인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목포소방서에서도 힘을 보태어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