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진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3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현장에서는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확인 △각 층별 피난대피도 및 건물개황 숙지 등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창원소방본부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가 전체화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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