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공장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베텍(대표 최영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월27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 유도를 하기 위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을 기준으로 청년고용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베텍은 특히 ‘고용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공유 재산 임대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베텍은 청년 직원의 비율이 79%, 청년고용유지율이 75%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정규직이 전 직원의 95%를 차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최영준 베텍 대표는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복지를 위해 힘써왔고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2022년에도 탄소배출 제한, 에너지관리 사업을 강화해 베텍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텍은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SaaS(Software-as-a-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BOM CLOUD를 공식 런칭하기에 앞서 베타테스터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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