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월22일 선박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녹동항(도양읍)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고흥소방서, 고흥군청 해양수산과, 여수해양경찰 녹동파출소, 마린로보틱스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를 활용한 선박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소방, 해경 합동 선박화재 진압훈련,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운동 전개 설치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각종 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며 “선박화재의 원인이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어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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