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2년간 재난 현장 상황과 안전정보를 전하고, 안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신 세이프투데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점차 복잡해지고 세분화된 재난현장은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소방수요 역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이프투데이는 국민과 소방의 가교역할을 하고, 국가 재난대응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안전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재난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다양한 시각의 안전정보를 균형감 있게 보도하며 재난 현장을 극복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세이프투데이의 활약을 기대하며, 변함없이 대한민국 소방의 든든한 대변자가 돼 주시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세이프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년 2월24일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