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불 3단계’, 소방청은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3월4일 오전 11시17분 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11시52분 경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오후 1시50분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대구와 울산, 경기, 충북, 경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35대가 울진 산불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은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
▲ 경북 울진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불 3단계’, 소방청은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3월4일 오전 11시17분 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11시52분 경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오후 1시50분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대구와 울산, 경기, 충북, 경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35대가 울진 산불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은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3월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 영상회의(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산자부, 경상북도 등)를 주재하고 “가용자원 총동원 신속 투입해 피해 최소화, 주민대피 철저 및 진화시 인명피해 없도록 구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