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지난 12년간 소방과 안전분야의 대표 언론사로서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해온 세이프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이어 전해지는 산불 등의 재난과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과 재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안전문제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온 윤성규 대표를 비롯한 세이프투데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급변하는 환경을 고려할 때 12년이라는 기간은 미디어에게 결코 짧지 않은 역사입니다.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열망과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강한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세이프투데이 역할을 기대합니다.

올해로 설립 14년 차를 맞이하는 우리 조합 역시 소방사업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난 시간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2021년 도입된 ‘소방사업자의 손해배상책임공제 의무가입’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방사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보증 수수료 5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노력을 통해 세이프투데이와 함께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그간 침체 됐던 경제와 공동체가 회복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2년 3월11일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