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규철 의원이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소방차 동승체험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3월1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택화재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2월 김기창 의원을 시작으로 박우양, 서동학, 전원표 의원이 앞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황규철 의원과 소방공무원들은 옥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상습 정체 구간 4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홍보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활용, 옥천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화재 취약세대를 방문해 화재경보기와 분말소화기 보급에 나서기도 했다.

황규철 의원은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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