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3월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한발 앞서 안전한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 그 사명을 다하신 윤성규 대표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가 일상을 파고든 지 벌써 3년째가 됐습니다. 이른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이라 일컫는 ‘뉴 노멀’은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 변화 중 하나는 인터넷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고, 다양한 정보를 소비하고 전파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세이프투데이 활약은 앞으로도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2년간 소방현장, 소방정책 등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 소방의 대표언론으로써 앞으로도 정론직필 감시자 역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북소방 또한 ‘경북을 더 안전하게, 도민을 더 안심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점점 더 복잡·다양·대형화 되고 있는 재난에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도민이 안심하는 옹골찬 열매로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맞은 세이프투데이의 안전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언론으로서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무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2년 3월15일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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