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3월16일 오후 광주시 초월읍 소재 CJ대한통운 곤지암메가허브 물류터미널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소방서장,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전식 지게차, 카트 등 충전시설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중대재해 처벌법 안내 등 화재 안전 종합컨설팅과 주요시설을 점검하며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대형물류센터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하기 좋은 날’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물류창고 등 관계자 스스로가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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