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형진 회장
▲ 이미숙 회장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 이미숙)는 지난 3월4일 발생한 산불(강원도, 경북)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26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3월30일 밝혔다.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4개 시·군 361개 대 8220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모금 2328만원과 오형진 연합회장 300만원을 합쳐 2628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오형진, 이미숙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터전을 잃고 삶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19일은 의소대의 날이며, 올해가 첫 번째이다. 의소대는 1984년 이후 지역공동체의 안전 파수꾼으로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100년을 지켜왔다. 

소방발전 4.0시대에 맞춰 재난에 취약한 안전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 가까이서 더 따뜻하게 지역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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