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월11일 오전 6시 현재 14시간 20분 동안 지속되고 있고 약 521핵타르(㏊, 521㎡)의 산림이 잿더미가 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불은 4월10일 오후 3시40분 강원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최초 접수됐다. 산림청은 4월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 이어 5시40분 2단계, 이어 오후 9시를 기해 3단계로 상향했고 산불현장통합지휘는 양구군수에서 강원도지사로 이관됐다. 강원소방본부는 민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 45대와 대원 239명을 배치했다. 소방대원 등은 4월11일 새벽에도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소방청(청장 이흥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월11일 오전 6시 현재 14시간 20분 동안 지속되고 있고 약 521핵타르(㏊, 521㎡)의 산림이 잿더미가 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불은 4월10일 오후 3시40분 강원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최초 접수됐다. 산림청은 4월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 이어 5시40분 2단계, 이어 오후 9시를 기해 3단계로 상향했고 산불현장통합지휘는 양구군수에서 강원도지사로 이관됐다. 강원소방본부는 민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 45대와 대원 239명을 배치했다. 소방대원 등은 4월11일 새벽에도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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