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는 4월22일 오후 1시32분 경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산불로 소방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들을 이 지역에 집결시키고 현북면 명지리 일대에 소방차들이 화재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전문진화차량 예비주수 등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날이 어두워지자 진화 작업 중인 헬기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까지 불은 산림 81㏊를 태운 것으로 산림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20분을 기해 전 직원 동원령을 내렸으며 소방청은 민가 피해를 막고자 대응 단계를 오후 2시26분 경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청도 오후 4시10분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초대형헬기 4대와 중형헬기 15대, 특수진화대 822명을 투입했다. 소방청은 소방헬기 2대, 162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는 데 총력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소방청(청장 이흥교)는 4월22일 오후 1시32분 경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산불로 소방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들을 이 지역에 집결시키고 현북면 명지리 일대에 소방차들이 화재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전문진화차량 예비주수 등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날이 어두워지자 진화 작업 중인 헬기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까지 불은 산림 81㏊를 태운 것으로 산림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20분을 기해 전 직원 동원령을 내렸으며 소방청은 민가 피해를 막고자 대응 단계를 오후 2시26분 경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청도 오후 4시10분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초대형헬기 4대와 중형헬기 15대, 특수진화대 822명을 투입했다. 소방청은 소방헬기 2대, 162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는 데 총력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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