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지부장 김찬호)는 오는 5월1일, 5월21일, 5월22일 위험물 운반자 자격취득 과정을 특별 강습교육으로 주식회사 오케이종합특송 위험물 운반자 300명을 대상으로 주말과정 3회(회차당 80명 ~ 90명)에 거쳐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4월25일 밝혔다.

위험물운반자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지정수량 이상을 운반용기에 수납해 적재된 차량(화물트럭)으로 운전하는 자를 의미하며 오는 6월10일부터 위험물운반자 자격 제도가 시행된다.

위험물 운반 업무를 수행하려는 사람은 위험물과 관련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위험물운반자 강습교육(1일간, 8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김찬호 서울지부장은 “이번 오케이종합특송 위험물운반자를 비롯해 더 많은 위험물운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개설 교육 및 홍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위험물운반자 자격을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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