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산회원구·합포구 소재 투표소·개표소 13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5월11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마산회원구·합포구 소재 투표소·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관리를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에 관한사항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피난방화시설 피난통로상 장애여부 확인 ▲불을 사용하는 설비 등의 관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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