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022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앞두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5월11일 밝혔다.

오는 5월1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날 9월 예정인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대표팀을 선발하게 된다.

정읍소방서는 정영하 소방경, 변승현 소방장, 한영광 소방교, 한상훈, 이강수, 송민석 소방사의 화재진압 분야 대표팀을 구성해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대회 1주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이 소방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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