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운동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5월 중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119안전 버스킹을 실시한다고 5월12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목포시와 협업을 통해 야외 운동기구 현황 및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가정 및 야외활동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10가지 대처방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안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심폐소생술 풍선 및 자동심장충격기 모형을 활용한 CPR교육을 실시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야외 운동기구 곳곳에 ‘together 함께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했다”며 “운동 전후 기재된 문구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