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소방서(서장 김장군)는 5월11일 오전 11시41분 마포구 공덕동 인근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건물 4층 법당이 전소됐고 5층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고 5월12일 밝혔다.

공덕동 4층 법당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1분 만에 소방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 현장에는 92명(소방 58명, 구청 5명, 경찰 24명, 한전 2명, 가스 3명)의 인력과 장비 24대(소방 15대, 구청 1대, 경찰 6대, 한전 1대, 가스 1대)가 동원됐다.

화재는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후 1시4분 초진됐고 오후 2시4 완전 진화됐다.

인명 구조사항은 대피유도 1명, 자력대피 1명이고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피해 현황 4층 법당이 전소됐고, 5층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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