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5월11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효행 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도교류를 통해 전입한 소방공무원 3명의 전입 신고식을 진행했다.

효행공무원 표창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려운 와중에도 효를 실천한 공이 큰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김경춘 소방관에게 수여됐다.

시도 교류를 통한 전입 대상자는 각각 경기도, 대구, 경북에서 서울 서초소방서로 전입한 서영래, 고노현, 하명우 소방관이다. 이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서울 서초소방서에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대원들에게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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