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지난 5월11일과 12일 양일간 물류창고인 켄달스퀘어 오산DC와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을 점검했다.

5월11일에는 대형 물류창고인 켄달스퀘어 오산DC를, 5월1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119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및 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 집중 관리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화재 취약시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민간 주도의 참여형 화재안전 예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험 시설로는 대형 공장 및 물류창고, 공사장, 노유자시설 등이 있으며 이번 점검은 물류창고, 대형 공장을 대상으로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시설ㆍ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시설물 화재예방 당부 및 관계인 면담을 통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계절 및 시기에 적절한 대상처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및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도와 더욱 안전한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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